그곳에 무림은 없었다 표지

그곳에 무림은 없었다

루차 - 신식 총에 맞아 죽었다.
눈을 뜨니 젖은 시체더미였다.

그곳에 무림은 없었다.
흰 원숭이는 사람처럼 막대를 쥐고,
나뭇가지를 든 소녀는 영약의 기운에 죽어가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숨을 가르쳤다.
가슴이 아니라 배 아래로.
힘이 아니라, 살아남는 법으로.

그날 처음 알았다.
무림은 전설이 아니었다.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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