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과 한강이 마르고 닳도록: 시공을 넘은 사제
기원전 1300년대, 신들의 땅 고대 이집트.
이우누(헬리오폴리스)의 라 신전 여사제 네페르와 두 소꿉친구인 헤메느, 카루온.
그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그리고 2050년경, AI로봇과 우주 정거장 여행이 보편화된 최첨단 미래 한국.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던 ‘한결’과 엉뚱한 인공지능 로봇 ‘커벨’의 앞에 고대 유물 ‘스카라브’가 나타나며 기이한 영적 공명이 시작된다.
전생과 환생의 갇힌 시간 축을 넘어서, 하나의 위대한 영혼이 두 개의 시공간에서 동시에 요동치기 시작한다. 고대 이집트의 지혜와 2050년경 미래의 기술이 스카라브의 양방향 주파수를 통해 연결되는 순간, 신비로운 비밀이 밝혀진다!
“주어진 삶의 텍스트에 어떤 의미를 색칠할 것인가. 그것이 진짜 자유의지다.”
시공간의 매질을 찢고 펼쳐지는 고대 이집트 신왕국의 대서사시와 최첨단 미래 한국의 초시공간 SF 판타지, 그 웅장한 서막이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