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 NEWS
어느 날.
내 휴대폰에 정체불명의 앱이 설치되었다.
[2036 NEWS]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
하지만 뉴스에 적힌 사건이 현실에서 그대로 발생했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이 앱은 10년 뒤의 뉴스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주식으로 돈을 벌고,
사업을 키우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 기사 하나를 보기 전까지는.
[2036년]
대한민국 최초 자산 100조 원 돌파 기업인 이도현 회장 피살.
사진 속 시체는,
분명 나였다.
미래를 바꿀 것인가.
아니면 예정된 죽음을 향해 걸어갈 것인가.
10년 뒤 뉴스가 도착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