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심장의 마라톤 러너:그리스전령 페이디피데스 환생기 표지

두 심장의 마라톤 러너:그리스전령 페이디피데스 환생기

목연Fred - 심장이 하나 더 뛴다.

평범한 러너 강태오는 어느 날부터 달릴 때마다 낯선 기억을 본다.
뜨거운 평원, 피 묻은 전령, 승리를 외치고 쓰러졌다는 고대의 마라톤 신화.

사람들은 그 전령을 영웅이라 불렀다.
하지만 태오는 달릴수록 깨닫는다.

그는 정말 승리를 전하고 죽은 걸까?
아니면 누군가가 그의 마지막 문장을 바꿔버린 걸까?

아테네, 도쿄, 보스턴, 런던, 뉴욕, 파리, 로마, 두바이, 후쿠오카, 그리고 서울.
세계의 마라톤 도시를 지나며 태오는 기록과 완주, 고통을 영광으로 포장하는 검은 실의 흔적을 쫓는다.

그 곁에는 카메라를 든 윤서린, 몸을 먼저 보게 만드는 의사 한유라, 농담으로 현재를 붙잡는 백이준, 고대 문서를 읽는 마리나, 그리고 가장 위험한 길잡이 레온이 있다.

달리는 것이 사명이라고 믿었던 태오는 마침내 깨닫는다.

진짜 중요한 건 결승선을 넘는 것이 아니다.
쓰러지기 전에 멈추고, 물을 마시고, 다시 살아 돌아오는 것이다.

죽은 전령의 신화를 뒤집는 스포츠 판타지.
《두 심장의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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