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5. 화산의 부흥
“아버지처럼 실패한 인생을 살지 않을 거야.”
살아남기 위해 철저히 예의 바른 '우등생'을 연기해 온 13세 소년, 증명.
마침내 보육원을 졸업하고 그토록 동경하던 자유와 쾌락의 도시 '중원'에 입성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상원 엘리트들의 오만함과 추악한 인간의 욕망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무림고교에서 처참한 실패를 맛보고, 계급과 자본 사회 아래서 열등감에 휩싸이는데…….
나약함으로 썩어 들어가던 소년의 마음속에,
전설적인 무인 자룡이 던진 매화의 씨앗이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내 마음속의 나를 버리고, 세상에 매화의 향기를 퍼뜨려라!
욕망에 찌든 도시와 권위적인 문파들을 감화시킬 단 하나의 검.
가식 덩어리 소년이 진정한 무인이 되어가는 가슴 벅찬 연대기, <2055. 화산의 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