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의 멸망은 북유럽 신화입니다 표지

이번 생의 멸망은 북유럽 신화입니다

에르벳 - "세상은 그대가 생각하는 것만큼 자비롭지 않다네."

영웅을 동경하던 평범한 대한민국 일반인, 이용민.
어느 날, 알 수 없는 무지갯빛 포탈에 휘말려 압도적인 질량감과 함께 이계로 떨어진다.

그가 눈을 뜬 곳은 겉보기엔 지구와 놀랍도록 닮아있는 평원, 신들의 땅 '미드가르드'였다.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안배에 따라 발두르 신도들을 찾아가려 했지만, 평화로운 풍경도 잠시, 그를 반긴 것은 화염에 휩싸여 잿더미가 되어가는 마을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목격한 두 초인의 처절한 격돌.
찬란한 은빛 갑옷을 두르고 맹렬하게 방패를 휘두르는 발두르의 기사, '로난 루미나스'.
핏빛 안광을 번뜩이며 폭주하는 아름답고도 잔혹한 은빛 늑대, '이리나'.

맹수와도 같은 이리나의 거대한 검이 피식자에 불과했던 이용민의 목을 노리던 절체절명의 순간, 로난의 '홀리 플래시'가 터져 나오며 그는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로키 교단 사제의 흑막 아래 살육을 강요받던 이리나가 스스로 사제의 손목을 베어내며 주박에서 벗어나고, 치열했던 사투 끝에 전혀 어울리지 않던 세 사람은 거대한 운명 앞에 하나의 일행이 되어 적막한 밤의 화톳불 앞에 앉게 된다.

자신의 안위를 희생해서라도 일행을 지키겠다고 맹세하는 든든한 방패 로난과, 압도적인 살기와 무력을 뿜어내는 은빛 늑대 이리나.
그리고 신들의 전장 한복판에 던져진 이방인, 이용민(라이).예정된 멸망, 라그나로크가 덮쳐오는 북유럽 신화의 세계.
평범한 일반인이었던 소년은 압도적인 영웅들의 세상에서 살아남아 이 거대한 종말을 막아낼 수 있을까?

자유연재 〉 판타지, 퓨전

#판타지 #퓨전 #환생 #신 #용사 #서양판타지 #드워프
조회수: 418 | 선호작: 7 | 좋아요: 91 | 연재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