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이었던 오빠가 마왕이 되어 돌아왔다
일들에게 밀려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는.
식물인간으로 누워 장기 기증을 앞둔 마지막 날,
기적처럼 오빠가 눈을 떴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어느새 몸은 근육질의 190cm가 되었고,
흐리멍덩하던 눈빛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살기가 느껴진다.
2년 만에 깨어난 오빠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오빠의 몸 속에 들어온 건 이세계를 피로 물들였던 절대자, 마왕 카이셀.
그리고 오빠의 몸으로 등교한 첫날.
나와 오빠를 괴롭히던 일진들.
오빠가 돌아왔다.
일진 양아치 녀석들은 지옥을 맛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