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토리가 이래도 되는 거야 표지

인벤토리가 이래도 되는 거야

현주인 - 취준생 공학도가 15세기 피렌체 감옥에서 눈을 떴다.

손목엔 쇠사슬. 몸은 남의 것. 내일 아침이면 목이 잘린다.

하지만 이 몸엔 현대 공학 지식이 있다.
그리고 지하 감옥 깊은 곳, 수천 년을 잠들어 있던 오파츠 하나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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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 하나로 다빈치의 전차를 빙판 위처럼 달리게 했다.
3,000볼트짜리 번개 덫으로 피렌체 경비대를 쓰러뜨렸다.
르네상스 최고의 천재가 그의 파트너가 됐다.

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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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단련된 법기가 현실로 흘러들어오고,
고대 문명의 유물이 가리키는 좌표는 이 세계의 현주인 이었다.
그리고 하늘이 깨지는 날, 세 개의 차원이 하나의 전장이 된다.

"불완전한 육체는 필요 없다."
"틀렸어. 다빈치의 재능은 인류 모두의 잠재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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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이 마법이 되고, 마법이 법칙이 되는 세계.
현주인은 신이 되는 길 대신 모든 인류에게 재능의 코드를 나눠준다.

법칙을 읽는 자, 법칙을 바꾸는 자가 세계의 주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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