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짐꾼은 모든 것을 잡아먹는다 표지

만년 짐꾼은 모든 것을 잡아먹는다

하이마라 - ​“미안하게 됐다, 진우야! 거기서 5분만 시선 좀 끌어라!”

​병든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개처럼 구른 10년.
F급 짐꾼 강진우에게 돌아온 것은, 믿었던 동료들의 비참한 배신과 개죽음뿐이었다.

​괴물의 칼날이 목을 겨누던 절망의 순간.
거짓말처럼 세상이 멈추고, 황금빛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신화급 특성, ‘포식(捕食)’이 개방됩니다.]
[당신의 영혼이 10년 전, 최초 각성의 날로 회귀합니다.]
​눈을 떠보니 10년 전, 능력치 10의 최하위 F급 헌터로 각성했던 바로 그날.
하지만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부산물, 몬스터, 마나, 그리고 타인의 스킬까지.
세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켜 제 것으로 만드는 유일무이한 신화급 권능이 손에 쥐어졌다.

​“기대해라. 이번 생은 너희의 모든 것을 씹어 먹어줄 테니까.”
​나를 버린 놈들에겐 처절한 파멸을.
나를 가로막는 괴물들에겐 완벽한 포식을.
​밑바닥 고기방패에서 세계를 집어삼킬 절대자로.
만년 짐꾼 강진우의 피비린내 나는 역천(逆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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