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했더니 무뚝뚝한 도장님이 나를 주었다. 표지

가출했더니 무뚝뚝한 도장님이 나를 주었다.

도로이에요 - "위험하오. 내 뒤로 숨으시오."
"...예?"

강호의 맛집을 정복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가출한 십만대산의 소교주, 단목희.
하필이면 눈에 띄는 분홍색 머리칼을 가리기 위해 큼지막한 갓을 푹 눌러쓴 채 객잔을 전전하던 중,
가는 곳마다 마주치던 무당파의 차기 장문인 '백운비'와 얽히고 만다.

천하제일의 무공을 숨긴 채 조용히 오리구이나 뜯으려던 단목희를,
백운비는 '무공도 모른 채 위험한 강호를 떠도는 순진하고 철없는 아가씨'로 단단히 착각해 버리는데...!

"낭자처럼 여린 사람이 홀로 다니기엔 강호가 너무 험악하오. 내가 곁에서 호위하겠소."
"(손가락만 튕겨도 저놈들 목이 날아갈 텐데...) 아앗, 도장님! 무서웠어요!"

속으로는 산도 쪼개는 마공을 굴리면서 겉으로는 연약한 햇살 미소를 짓는 단목희와,
무뚝뚝한 얼굴로 매끼 꼬박꼬박 밥을 챙겨주며 그녀를 과보호하는 백운비.

정파와 사파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하고 배부른 강호 미식 기행이 시작된다!

자유연재 〉 무협, 로맨스

#무협 #여행 #요리 #착각 #구원 #순애 #마교 #연애 #정파 #코믹
조회수: 31 | 선호작: 0 | 좋아요: 1 | 연재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