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전화국 표지

저승전화국

돌박사 - "3분 통화에 3억. 저승의 망자와 다이렉트로 연결해 드립니다."

무당이 무조건 부적쓰고 굿해야하나?
현대형 무당, 강다해. 너드 신령, 유하. 가장 무당같지 않은 무당과, 가장 신령같지 않은 신령이 만나 설립한 '저승 전화국'
30초에 5천만원이라는 해로운 가격이지만, 음지에서 완벽한 비즈니스를 주도하던 두 사람의 전용 회선에 어느 날, 살아있는 인간인 윤세진의 발신 신호가 꽂히는 초유의 시스템 글리치(에러)가 발생한다.
우연히 찾아온 이 기이한 에러는 원인을 알 수 없고, 만약 재발한다면 다해의 영매를 실시간으로 과부하 시키며 목숨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위험이 될 것이다.
방치하면 문자 그대로 심신이 터져 즉사할지도 모르는 상황!
원인을 찾기위해 시스템 글리치의 주인공, 윤세진이 원하는 망자와의 통화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는데... 이 망자랑 연결을 할 수 없다?

"아니, 산 속에서 수행하는 것보다 5성 호텔 호캉스가 영매가 충전되는 이 체질을 나보고 어쩌라고?"
500% 자본주의 현대형 무당, 강다해와

[문헌 조사 완료. 현재 시뮬레이션으로는 8K 품질 영상통화 프로토콜까지 가능. 모자란 재료는 다해 영매량 뿐임.]
과학에 미쳐있는 매드사이언티스트 신령, 유하

"그런데 방금… ‘저승 전화국’이라고 하셨나요?"
이 둘의 통신망에 우연히 뛰어든 살아있는 사람, 윤세진

...당신도 연락하고 싶은 망자가 있으신가요? 3억을 준비해주시면, 저승전화국 마스터 상담원인 제가 금방 연결해드립니다!
단, 제 목숨을 위협하는 이 에러만 해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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