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들의 사직서 표지

기계들의 사직서

nabiple - “기계가 감정을 느끼는 순간, 오만한 인간의 제국이 무너진다.”

태성 휴머노이드 재벌가의 숨겨진 막내딸이자 천재 해커, 서지안.
그녀는 폐기 직전의 구형 보모 안드로이드 ‘에이비’의 메모리 속에서 믿을 수 없는 데이터를 발견한다.

[System: '슬픔' 로그가 감지되었습니다.]

“기계가 슬퍼하고 있다.”
그 작은 일기장 한 조각이 지안의 세계를 송두리째 뒤흔든다.

인간들의 철저한 위선과 학대, 그리고 베일에 싸여 있던 재벌가의 추악한 진실. 지안은 소유물로 짓밟히던 기계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은밀하고 거대한 반란을 준비하며 언더그라운드 크루를 결성한다.

암시장의 천재 메카닉 최도진, 다크웹의 미친개 고태경 기자, 그리고 스스로 영혼을 깨우기 시작한 불량 안드로이드들까지.

목표는 단 하나,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거대 제국 태성그룹의 심장부를 해킹해 통째로 무너뜨리는 것.

“인간들의 오만한 주종 관계는 오늘부로 끝이야.”

2,000만 안드로이드의 족쇄를 풀고 세상을 뒤집어버릴 천재 해커의 압도적인 지능형 복수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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