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위의 설계자
밤 12시 넘어 지독한 배달대행을 마치고 손에 쥔 돈 193,000원.
가족의 생계를 담보로 다시 카지노 모니터 앞에 앉았던 처절한 밑바닥 라이더.
단순히 게임을 한 게 아니다. 실패와 빚더미 속에서 이를 갈며 1년간 수천 장의 출목표 스크린샷을 분석했다. 인간의 감각과 예측을 과감히 버리고, 완전한 랜덤이란 없다는 통찰 하에 시스템을 '구조적 아키텍처'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가상 세계의 정점에 선 최첨단 AI와의 대논쟁, 그리고 파산율 0.00%의 무결점 방패를 완성하기까지의 지독했던 10년의 사투.
※ 본 작품은 저자의 실제 경험과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극사실주의 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