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였던 내가 여신의 제사장이 되었다
열여덟살이지만 정신연령은 일곱 살.
나쁜 친구들에게 이용 당하다 범죄에 휘말린 바보 소녀, 한아린.
세상은 그녀를 쓸모없는 아이로 취급했다.
하지만 어느 날,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는 수십억 명의 인간이 아닌 아린을 선택했다.
인간들이 버린 소녀를 신이 주웠다.
그날 이후 잠들어 있던 고대의 신들이 깨어나고,
지구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그리고 아린은 알게 된다.
자신의 머릿속에 인류의 기원을 뒤흔들 비밀이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자신이 멸망한 신들의 마지막 제사장이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