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눈 : 진실이 재생되는 주소
그 영상은 누군가가 실제로 본 것과 들은 것만 재생했다.
편집도, 자막도, 조작의 흔적도 없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신의 눈’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분석관 윤서진은 영상이 가짜가 아니라는 결론에 다가간다.
탐사보도 기자 한태준은 영상 밖에 숨은 진실을 쫓고,
국가위기관리 실무자 서지안은 무너지는 질서를 붙잡으려 한다.
하지만 신의 눈은 죄인을 벌하지 않는다.
범인을 지목하지도, 피해자를 위로하지도 않는다.
그저 누군가의 눈과 귀가 기록한 사실을 다시 재생할 뿐이다.
그리고 그 진실은, 국가가 숨긴 가장 깊은 곳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단체, 사건은 모두 허구이며, 실존 인물/기관/단체/사건과는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