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장영실인데 현대 기술 좀 쉬운 건 어쩔 수 없다! 표지

나 장영실인데 현대 기술 좀 쉬운 건 어쩔 수 없다!

리와인드큐 - 1442년, 곤장 팔십 대.
가마를 부쉈다는 죄로 모든 것을 잃은 조선 최고의 기술자 장영실.

그가 눈을 떴을 때, 거기는 2027년 서울이었다.

자판기를 보고 "자격루의 후손인가!" 외치고,
스마트폰 뒷면을 열려고 손톱으로 긁고,
반도체 공장의 원리를 30분 만에 파악한다.

600년 전 사람이 현대 기술을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 — 생각보다 짧다.

그런데 장영실만 온 게 아니었다.
르네상스의 천재 다빈치, 교류의 아버지 테슬라.
역사가 끝맺지 못한 세 천재가 현대에 소환된 이유는 하나.

시간이 깨지고 있다.

끝맺지 못한 것들이 돌아오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막으려는 자들이 있다.

조선의 기술자가 만들고, 르네상스의 화가가 설계하고,
19세기의 발명가가 연결한다.
세 천재의 레벨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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