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마강림(全魔降臨)
돈으로 강호를 지탱하던 거대한 상단.
하지만 어느날 모든것이 무너졌다.
"천하상단이 하늘을 우롱했다."
항구는 지옥으로 변하고 사람들은 천하상단을 이렇게 불렀다.
마(魔).
그와 함께 천하상단은 어떠한 집단에게 습격을 받고 소단주 진도일은 자신의 모든것이 무너져 내리는것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하늘을 우롱한 마(魔)라고?"
잠시 침묵.
이내 그는 웃었다.
"그렇게 마가 필요하다면 내가 되어주마."
"하늘의 마(天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