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 중세 농노로 환생하다
대한민국에서 법을 만들고 권력을 행사하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채, 가장 낮은 신분으로 태어난 그는 절망과 혼란 속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필 왜 이런 곳에, 이런 신분으로 태어난 것일까? 나는 졸지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아직 말도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는 신생아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좌절한다. 게다가 신분 불변의 시대, 농노 신분은 변화할 수 없다. 또한 이 시대의 언어와 문자 그 어느것도 습득하지 못한 자신은 평생 농노의 신분에서 살아야 한다. 하지만 가족의 대화 속에서 “우린 농노가 아니었다”는 비밀이 드러나며, 단순한 농노의 삶이 아닌 더 큰 운명이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현대 정치인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주인공이 중세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갈지 그 여정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