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로 간 여대생 표지

백제로 간 여대생

은하인 - 백제 위덕왕, 혜왕, 법왕, 무왕.
왕이 죽어가는 18개월의 시간 속에
현대 여대생 해연희가 서 있다.

복선이 느린 강물처럼 곳곳에 숨어 있다가
고구마 줄기처럼 서로 엮이며 드러나는 서사.
정치 구도 중심의 역사 타임슬립.

왕이 바뀌어도 귀족은 남는다.


천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오래된 족보.
그 안에 불타오르듯 빛나는 자신의 이름, 해연희.

짝사랑하던 교수의 손에 떠밀려
598년 겨울의 백제로 떨어진다.

처음 만난 사람은 칼을 뽑아 드는 남자.
부여신풍.
위덕왕의 서자.

"그 입 닥쳐라."

연희의 대답은 태권도 발차기였다.


왕권은 흔들리고 귀족들은 뭉쳐 왕실을 압박한다.
내신좌평, 내두좌평, 병관좌평.
백제 최고 권력을 나눠 가진 6좌평 귀족들이
왕보다 강한 나라.

해씨 저택은 그 귀족 연합의 심장부.
연희는 해건의 딸이다.

늙은 왕의 왕비 후보로
가문의 도구가 되라는 오빠 해무현.

비밀을 감춘 새언니 국정선.
귀족들의 밀서와 음모, 사병과 독약.

왕실과 해씨 가문에 얽힌 오래된 저주.
그 저주를 풀 열쇠가 해연희라는 사실을,
연희는 아직 모른다.

백제 귀족들의 욕망과 음모.
그리고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하녀와 무사들의 이야기.


역사의 기록된 부분은 사실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은 상상력에 기댄 작품입니다.

자유연재 〉 판타지, 대체역사

#판타지 #대체역사 #드라마 #정치 #로맨스 #백제 #가족 #명문세가
조회수: 31,160 | 선호작: 311 | 좋아요: 3,387 | 연재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