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던전이 열렸는데, 시급 9,999원 어쩌라고
등급: C급
특이사항: 전투 쓸모없음. 도시락 데우기 전용.
그런 내가 편의점 창고에 열린 던전을 혼자 공략하게 됐다.
이유? 공략팀 부르면 매장이 박살 나고, 재고 피해는 전부 월급에서 깐다.
생수병을 얼려 무기로 쓰고,
부탄가스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폭탄을 만들고,
사이다를 바닥에 쏟아 트랩을 깐다.
문제는 이걸 S급 길드가 목격했다는 거다.
"...고위급 빙결 마법진이로군."
아뇨 그냥 사이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