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는 처음입니다만
진짜 마음, 진짜 사람 같은 것들 말이에요.”
화려한 조명과 가짜 미소가 판치는 곳, 연예계.
그곳은 연예계엔 관심도 없던 ‘연알못’ 직장인인 진경이 발 들일 곳이 아니었다.
“이상한 사람들만 가득할 거야.”라는 편견으로 무장한 채,
진경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겹겹이 단단한 벽을 쌓았다.
그런데 그 벽 너머에서, 이 세계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진짜’인 대배우 재희가 손을 내민다.
예상과 달리 너무도 올바르고 따뜻한 그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며
견고했던 세계에는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연예인은 연예인끼리 사귀는 거 아니었나요?”
“왜 그렇게 나눠요? 나도 그냥 사람인데.”
다가오는 그가 고마우면서도, “나랑은 안 될 거야.”라며 스스로 선을 긋는 마음.
사랑은 연예인들끼리나 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는 왜 자꾸 ‘진짜’를 묻는 걸까.
빛나는 배우의 그림자 뒤에서, 서툴지만 단단하게 성장해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
과연 이 편도 티켓 같은 여행의 끝에서, 나는 나만의 ‘진짜’를 찾을 수 있을까?
문의) rings89@naver.com
*본 작품은 네이버 챌린지리그 & 조아라에서 동시 연재중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