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은 카페 외톨이 인형
2년째 무대에 서지 못하고 백수가 된 27살 연극인 이지연.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강서구의 낡은 장난감 가게 터에 「별이네 다방」이라는 작은 카페를 열며 새 출발을 다짐한다.
먼지와 거미줄 속에 처박혀 있던 낡은 구체관절 인형 하나를 깨끗이 닦아준 그날 밤.
"지연이는··· 빛나."
인형 '별이'가 말을 건네며, 사람들의 애착품 속에 담긴 숨겨진 마음과 아픔을 읽어내기 시작하는데···!
한편, 초등학생 때 지연이에게 차였던 과일 가게 집 아들 차민현.
로또 대박으로 미국에 건너가 역대급 비주얼의 한류 스타 '아스타'가 되어 돌아온 그가
츤데레 매력을 뿜아내며 지연의 주변을 기웃거리기 시작한다!
"내가 돌아온 이유? 당연히 너 때문이지."
든든한 연하남 강우와 티격태격 가족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까칠한 고양이 '호두'까지!
「별이네 다방」에서 펼쳐지는 포근하고 달콤한 감성 힐링 로맨스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