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의적 판타지 대륙을 훔치다
오러를 두른 기사? 허공을 가르는 마법사?
조선에서 온 도끼잡이와 애기살(편전) 앞에서는 모두 평등하다.
부조리한 세상을 뒤엎고자 했던 홍길동과 50명의 활빈당.
절벽에서 떨어져 도착한 판타지 세계에서도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는 탐관오리(영주)들은 존재했다.
"조선에서 하던 거, 여기서 못 할 이유가 없지."
이계의 저중력 버프를 받아 '초인'으로 거듭난 50명의 사내들.
몬스터의 가죽으로 찰갑을 두르고, 신기전(화차)으로 대륙의 군대를 쓸어버린다.
훔친 것은 영주의 금고지만, 훔친 마음은 대륙 민초들의 심장이다.
무자비하고도 낭만적인 조선 의적들의 대륙 유린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