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가 회귀하니까 효율이 미쳤다 표지

살인마가 회귀하니까 효율이 미쳤다

바냐앙 - 연쇄살인범 강시윤. 137명을 죽이고 사형대에 올랐다.

서울대 의대 수석 졸업. 대학병원 흉부외과 에이스.
환자 보호자들 사이에서 "천사 같은 선생님"으로 유명한 훈남 의사.
수술 성공률 역대급. 손이 떨리지 않기로 소문난 남자...

그 손이 떨리지 않는 진짜 이유를 아무도 몰랐다.
수술실에서 메스를 잡을 때 심장이 빨라지는 게 긴장이 아니라 흥분이라는 걸.
낮에는 사람을 살리고, 밤에는 죽였다.

사형 집행 직후, 눈을 떠보니 열여덟 살. 게이트가 열리기 3개월 전의 세계.
헌터. 던전 안에서의 살상은 합법이다. 국가가 권장한다. 잘 죽이면 영웅이 된다.

그런데 첫 번째 몬스터를 죽이는 순간, 다른 헌터에게는 없는 시스템이 떴다. "도살자의 서".
천천히, 잔혹하게, 고통스럽게 죽일수록 상위 마법이 해금된다.

외과의사의 정밀함과 살인마의 잔혹함. 이 시스템은 마치 시윤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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