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을 연산하다 표지

제국을 연산하다

resume01 - 열다섯, 나는 세상을 숫자로 읽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눈물은 '마찰 손실'로, 기근은 '공급 부족'으로, 사랑은 '측정 불가능한 노이즈'로 치환했다. 사람들은 나를 차가운 기계왕이라 불렀지만, 나는 그저 가장 효율적인 제국의 수식을 풀고 있었을 뿐이다.

그런 나의 정밀한 세계관에, 단 한 번도 산출된 적 없는 거대한 변수가 침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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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 #경영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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