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땅 안사고 뭐하셨나요
어머니와 함께 간 아빠의 납골당.
그곳에서 나는 엄청난 '물주'를 만나게 된다.
"내 금포 땅! 금포 신도시 개발된단 말이야! 이걸 자식놈들이 찾아야 하는데!"
내 눈에만 보이는 귀신들.
그들의 재산이, 곧 나의 재산이 될 것이다.
"보인다. 돈이 보여!"
귀신? 무섭지 않다.
진짜 무서운 건 텅 빈 통장 잔고니까.
억울한 영가들의 한(恨)을 풀어주고, 그 대가로 확실한 보상을 챙긴다. 어쩌면 숨겨진 땅문서와 인감도장을 받을지도...?
귀신 보는 예비 건물주, 은지은의 통쾌한 머니 게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