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어하는 너의 수호천사 표지

가장 싫어하는 너의 수호천사

Altenlaine - "뭐? 이제와서 사과하면 다-"

1998년 12월 1일, 횡단보도를 지나던 15세 소녀 "사라 쿠사다나"는 오랜 친구였던 소년 "발터 콜버"의 사과를 거부하는 찰나, 신호를 어기고 그녀에게 돌진한 트럭에 치이고 만다. 병원에서 의식을 잃고 사경을 해매던 그녀는 잠에 들려는 찰나,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다.

"으아악! 너가 왜 여기에!?"

그녀는 발터의 침대에서, 발터에게 안겨있는 체로 깨어났다. 혼란스러운 그녀가 몸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머리엔 천사의 상징인 헤일로가 떠있었다. 등뒤의 날개는 퍼덕이며 움직일수도 있었다. 가장 쩔었던건 공중부양이 가능했단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그녀는 같은 목소리를 듣는다.

"네가 죽음을 불렀으니, 그 소년을 지키면 네 목숨도 돌아올 것이다."

그녀는 결정했다, 한때는 원수였고 이전엔 친구였던 발터를 지켜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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