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 0인데 마법을 공학으로 뜯어고침
7만 번의 디버깅 끝에 과로사.
눈을 떠보니 마법 명문가의 망나니 '에이든'이 되어 있었다.
"네놈은 가문의 수치다."
"마력 0인 쓰레기."
퇴학과 제명이 확정된 최악의 상황.
모두가 나를 버린 그 순간, 천재 공학자 강지혁의 뇌가 깨어난다.
『시스템 기동. '공학자의 해석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대상: 파이어볼 마법진]
[분석: 불안정한 플라즈마 방출 회로. 에너지 효율 3.7%. 설계 결함.]
마력이 없다고? 상관없다.
마법진은 '회로도'로, 마법사는 '배터리'로 해석하면 된다.
AI 대신 정령 지능을 만들고,
마차 대신 마정석 엔진으로 마도 자동차를 굴리고,
증기 기관과 철도로 제국의 시간을 다시 쓴다.
기술을 깔기 전에, 그 기술이 밥줄을 끊을 사람들의 자리부터 먼저 정한다.
비효율로 가득 찬 세상을 공학으로 최적화해 버리는,
묵직하고 통쾌한 산업혁명 판타지.
※ 매일 오전 8시·밤 9시 하루 2회 연재 / 회당 5,000자 이상
※ 전편 무료 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