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다이(LoopDie) 시즌2 - 뮤타부스 표지

루프다이(LoopDie) 시즌2 - 뮤타부스

채쑤 - 루프다이(LoopDie) 시즌2 - 뮤타부스(Mutavus)

죽음이 끝나면,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이번엔 —
세상이 이미 끝나 있었다.
별것 아닌듯 무심하게 폐기된 실험체가 살아 남았다.

중세의 기사, 피로 물든 루프,
그의 마지막 숨은 2095년 서울에서 깨어난다.
모든 문명은 사라졌고,
세상을 지배하는 건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다.

뮤타부스.
폐기된 실험체, 인간의 실수.
한때 인간이 외로워 길들이고,
귀찮고 짜증난단 이유로 학대하고,
먹고 즐기위해 키운 동물들.
그들은 인간의 지능과 감정을 되찾았고,
이제 인간의 죄를 되갚기 시작했다.

먹이를 위해 사육된 고릴라가 왕이 되었고,
쇼를 위해 길러진 늑대와 사자가 군대를 이루었다.
그들의 복수는 정교하고, 잔혹하며,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괴물이 아니야. 우리가 괴물이었지.”

폐허 속에서 깨어난 루퍼 유신.
중세의 검과 미래의 잔해 속,
그녀는 인간과 뮤타부스의 전쟁 한가운데 떨어진다.

칼과 총-

신념과 본능-

누가 짐승이고, 누가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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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 아포칼립스 + 철학적 액션
인간이 만든 괴물,
괴물에게 배워야 하는 생존본능,
그리고 ‘인간다움’을 되찾기 위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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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다이 시즌2 – 뮤타부스〉

이번 루프는 구원을 위한 전쟁이다.

진짜 괴물은, 인간이었다.


“그들의 구원을 함께 하시겠습니까?”



-2025년 11월 1일-

Coming This November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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