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가도 [D]
열다섯이 되면 무조건 시집을 가야하는 법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갈 위기에 놓였다.
그런 그녀의 앞에 양왕부의 막료, 양 공자가 나타났다.
"혹 고낭이 우리와 함께 태원부로 가면서 진료해 줄 수 있겠소?"
이혜는 한없이 다정한 그의 모습에 첫눈에 반하고, 자신과 같은 마음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자신에게 보인 모습은 모두 제 의술을 이용하기 위한 가식이었다.
심지어는 알려줬던 이름과 신분도 모두 가짜!
결국 이혜는 양 공자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왜 저를 안 놔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