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했는데 하필 연산군의 흥청이라니
율무(薏) - 2025년 서울에 살던 나, 이아름은 첫 번째 웹소설을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어찌어찌 완결까지 내고 두 번째 웹소설을 준비 중인 웹소설 작가였다.
연산군의 개과천선 스토리로 두 번째 웹소설을 쓰던 중 진도가 안 나가 머리를 쥐어뜯다가 진탕 술을 퍼마시고 꽐라가 되었던 기억까지는 나는데,
깨어나 보니 조선시대였다.
그것도 하필 연산군 때의 기생, 순덕이로.
기생이라니.
흥청이라니.
'빙의했는데 하필 연산군의 흥청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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