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 말고 헌터
그리고 그 속에서 깨어난 ‘간섭자’ 청이서.
세상의 모든 것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을 각성한 그녀는,
몬스터도, 사람도, 심지어 타인의 각성까지 건드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강력한 힘에는 그에 상응하는 반동이 따른다.
몸이 부서질 듯한 고통, 제어되지 않는 힘, 쏟아지는 시선.
이서는 점점 모두의 ‘헌터’를 넘어서 ‘성좌’로 오해받기 시작하고—
“난 성좌 아니고, 그냥 헌터라니까요.”
무뚝뚝하지만 묘하게 다정한 ‘봉인자’ 목도윤과 함께
이서는 세상의 규칙을 간섭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싸워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