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은 우리들을 바꿔놓았다.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주최하는 이 게임은 전 세계에 퍼졌고, 참가자로 선택된 사람들은 원치 않더라도 게임에 휘말렸다. 승리하면 특별한 힘을 얻지만, 패배하면 존재 자체가 소멸한다. 문제는 게임의 룰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 단순한 전투가 아닌, 심리전, 미스터리, 서바이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졌다.
주인공 ‘윤태민’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그러나 첫 게임에서 ‘균열을 감지하는 눈’을 얻게 되면서 특별한 초월자가 된다. 그는 균열이 단순한 차원 연결이 아니라, 세계 자체를 바꾸려는 거대한 실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시에, 누군가는 균열을 이용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고 하고, 누군가는 이를 막으려 한다.
게임이 계속될수록 사람들은 변해갔다. 어떤 이는 괴물이 되었고, 어떤 이는 초월자의 힘을 얻었다. 윤태민은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균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게임의 핵심에 다가간다. 하지만 그는 알지 못했다. 그 자신이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키’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