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빛 속에서
나는 신에게 언제나 말하고 싶었다.
'내가 언제 죽는 지 알려달라고.'
-
오랜시간 함께 했던 친우인 건우가 마약사범으로 몰려 감옥에 수감된다.
민혁은 그런 건우를 구하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죄책감으로 하루하루가 지옥이며, 고난이다.
그런 민혁의 앞에 나타난 기자 서진이 6년 전 그 날의 진실에 대해 알려준다.
그는 건우를 다시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다.
십 수년 전 자신을 새장 밖으로 탈출 시켜주었던 그 날 처럼.
빚을 빛으로 바꿔주고 싶은 민혁, 그런 빛을 빚처럼 느끼는 건우.
부패와 정경유착, 폭풍속으로 들어가 진실을 추적하는 그들은 과연 원하던 정의를 찾고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Contact : kar970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