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마법단 - 저의 상상력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처절하고 강렬한 액션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타임루프라는 장르를 차용했고 주인공을 오천 년 전 한반도로 보내 천 번을 죽였다가 다시 살렸습니다. 건방지게 우리의 단군 신화를 가지고 와서 주인공을 그 이야기의 한 가운데에 빠뜨리는 대담한 시도도 한번 감행해 보았습니다. 돌을 든 인간들의 원초적이고 치열한 싸움! 재미있게 읽혔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고 그 과정에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