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검유협
조실부모하고 형과 함께 낙양의 빈민가에서 살던 진일비는 강호를 떠나 은거하던 고인에게 절대무공을 전수받는다. 우연한 일로 강호에 출도하게 된 그는 비도문과 당문의 갈등, 운남왕부와 귀주도호부 간의 암투를 겪으며 세상인심의 민낯을 보고 강호에 뜻을 잃는다.
(2부 천외선부 편) 악마로 몰려 죽은 형, 파멸의 칼을 든 동생
진일비는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자신보다 앞서 강호에 뛰어든 형 진일군이 정파와 사파 모두의 공적으로 몰린 것을 알고 재출도한다. 그러다 강호를 제패하려던 자들의 압박에 끝내 형이 숨지자, 형의 죽음에 책임 있는 자들을 모조리 처단하며 공포의 대상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