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꽃들은 어떻게 지는가
욕조에서 잠이들었다가 문득, 눈을 뜨니 다른 세상의 숲속에서 눈을 뜬 히스.
딱히 변할게 없을 그의 인생에, 옅은 피냄새가 베인 아기가 발견되자 가슴속에서 무언가 변하는게 느껴지는데.
다시금 살아보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사이.
세계수의 축복과 함께 아카데미로?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어버린 히스의 근처에서 벌어지는 아름다운 꽃들의 일대기!
수업을 하는건 좋은데, 하필이면 그가 선택한 과목은 상담과 윤리 철학?!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상함도 잠시, 학생들은 그 검은색 눈동자에 속마음들을 털어놓는데...!
떨어지는 꽃잎들을 다시금 잡게 해주려는 히스와 학생들의 이야기.
찬란한 이세계와 아카데미의 그늘진 어두움을 알아보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