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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메이커

취룡 - 열다섯 살, 중학교를 졸업하는 해에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우리 집안엔 마왕의 피가 흐른다.”
그건 진짜였다. 거짓말이 아니었다. 다만 우리 아버지는 눈이 파래지는 재주가 있는 동네 치킨집 사장님일 뿐이었고, 난 또래 아이들보다 몸이 좀 튼튼한 동네 치킨집 아들내미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 뒤.
날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유료 〉 퓨전, 현대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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