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의 피 표지

도플갱어의 피

Tiphereth - 신은 인류에게 '궁극의 평등'을 선물했다.
모두가 정해진 각본대로 태어나고, 고통받고, 죽어서 윤회하는 세계.
가난도, 불행도, 억울한 죽음조차 다음 생을 위한 '공평한 정산'에 불과했다.

그 완벽한 신의 톱니바퀴 속,
각본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은 단 하나의 오류가 태어났다.

"내 삶은 내가 정해. 신이 써준 각본 따위 알 게 뭐야."

운명을 벗어난 대가로 쥐여진 정체불명의 영약,
그리고 삼킬 때마다 온몸의 피를 끓어오르게 만드는 기괴한 폭주.

소녀가 통제 불능의 힘을 깨워갈수록,
세계의 진실과 자신을 둘러싼 잔혹한 비밀이 껍질을 벗기 시작한다.

운명을 지키려는 [수호],
운명에서 도망친 자들의 [초월],
그리고 세계의 붕괴를 꿈꾸는 [해방].

정해진 궤도를 부수고 튕겨 나간 소녀의 잔혹한 반역기.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현대판타지 #다크판타지 #오컬트 #성장
조회수: 692 | 선호작: 3 | 좋아요: 1 | 연재글: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