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를 대비하여 인생역전
버는 돈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쓰는 돈도 없는 것 같다. 근데 모이는 돈도 없다.
일상이 일집 일집 일집, 유일한 가족이라고는 할머니, 의지 할 곳이라고는 사실상 없다.
그러던 중 그가 매일 같이 들어가는 커뮤니티에 지구가 멸망할 거라고 거의 매일 같이 뻘글이 올라 온다.
처음에는 몇명이라도 관심을 줬지만 나중에는 조회수가 10개도 안나오는 뻘글 중에 뻘글.
그럼에도 꾸준히 올라온다.
왜 였을까, 평소라면 스크롤을 넘겨 아무도 관심 없는 그 글을 무시했겠지만,
그날 따라 김노아는 그 글에 댓글을 달았다.
그리고 그 아이디로부터 날라온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