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스파이 표지

하우스 오브 스파이

세베루스 - 본작 스토리는 '스파이 하우스'란 제목으로 문체부 주최 2025년도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본심에 진출했습니다.

노벨피아 앺목 작가와의 공동기획 작품입니다.

자유를 찾아 내려온 이들에게 안식처 따위는 없었다.
역사의 여신마저 이들의 손을 잡지 않고 이들에게 칼을 휘두른다.
강대한 여신에게 저항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렇게 이들은 역사의 칼에 상처 입는다.

- 줄거리 -
방원철은 해방 직후 북한 토지개혁 과정에서 소작농들에 의해 가족이 몰살당하자 단신 월남한다. 한편 방원철의 가족 밑에서 일하던 소작농의 자식들인 현태룡, 현태준 형제 역시 6.25 전쟁 중에 중공군을 피해 단둘이 월남한다.

이후 원철과 태룡은 남한에서 육군 장교가 되어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된다. 1960년대가 되자 두 사람 모두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고 서유럽 지부로 발령되면서 갈등을 이어간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원철은 잔혹한 성격을 토대로 협잡을 일삼고 정의감 넘치는 태룡은 반대로 현지 교민들을 위해 노력한다.

한편 프랑스로 유학 간 태준은 천재성을 발휘해 어린 나이에 프랑스 대기업에서 공작기계와 무기를 개발하는 엔지니어가 된다. 그런 태준에게 어느 날 북한 공작원 강석원이 접근해 기술을 빼내려 하고 미성숙하고 순진한 태준은 북에 남은 가족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그의 속임수에 넘어가 기술을 넘겨주고 만다.

동생의 범죄를 알게 된 태룡은 동생을 보호해야 하고 모종의 경로로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된 원철은 형제를 파멸시키기 위해 어떻게든 이 사실을 최대한 이용하려 하는데...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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