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양아치
우리는 피웅덩이에서 자랐으며
피를 마시며 자랐다.
백도의 영웅 흑도의 대장 마도의 군주
이 따위 칭호는 니들이나 달라지
희대의 살인마이자 색마, 관리들 등처먹는 도둑
남자 잡아먹는 기녀, 거지들의 왕초, 스스로 절을 불태운 땡중
사람을 죽이는 의원
협, 의, 명예, 돈 그딴건 너네나 추구해라
우린 하루 하루 먹고 마시고 자면 그만이니까
무림사 최대의 망나니이자 희대의 악적들
무림공적 나가신다! 도덕? 양심? 이딴건 없다.
지금부터 보여줄건 욕망, 탐욕 밑바닥 그 자체다.
우리는 우릴 위해 검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