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였던 내 세계가 무언가 잘못됐다
피곤한 육체를 가동시키며 눈을 뜨자 그곳은 익숙한 방 안이 아닌 도심 한복판?!
만화나 웹소설에서나 보던 헌터와 마수가 실존하는 세계.
죽음이 익숙해진 멸망직전의 이 세계에선 내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이 다르다.
나만의 세계-가족들, 친구들과의 관계조차도.
"당신이 부적합자라고? 웃기지마."
"내가 미쳤거나 세계가 미쳤거나."
"친구? 허울좋은 말이군."
"오빠, 안 돼..."
그렇다면 내가 전부 원래대로 바꿔놓겠어.
....어라? 내가 부적합자-무능력자라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밑바닥 헌터 주인공의 좌충우돌 아포칼립스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