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지구에서의 생존인데 극강의 운이 필요
[본문 내용 중]
"나도 한 번 때려볼래. 네가 때리는 거 보니 나도 때리고 싶어졌어."
"그래. 더 세게 때려봐."
퍼억-! 퍽!
사이코 같은 말을 들으며 나는 눈을 번쩍 떴다. 도저히 이 괴상한 말을 더 이상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었다. 지금 오늘 당장 수능을 보는 고3을 이렇게 때리다니……대체 누구야?
눈을 떠 내 앞에 있는 폭행범들을 확인했는데…… 아직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게 확실했다. 뭔가, 확실히 이상했다. 그 와중에 폭행범들은 환하게 웃으며 소리쳤다.
"축하합니다, 유하진 님. 당신은 '죽음'에 성공하셨습니다!"
"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