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행 표지

열아행

달새벽 - 우린 어찌하여 태어나는가.
그리고 그것은 축복인가, 비운인가.

"반드시, 반드시, 온갖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극복하도록 강하게 키우겠습니다!"

"이 아이가 그랬소? 이 아이가 그런 삶을
원했느냐는 말이오."

머나먼 동방 대륙, 서양에서 들어온 학문, 연금술.
학자들은 양인들도 이루어내지 못했던
완전한 인공생명체를 완성시키는 데 성공한다.
태어나자마자 직립보행을 하며
정서 발달도 빠른 데다 고통에 대한 내성까지
겸비한 진보된 신인류, 소왜인.

소왜인 육성은 대륙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나라의 분열까지도 초래하고 만다.

탄생을 비운으로 단정짓고 소왜인을 인류의
무(無)의 평온을 지킬 하담인으로 선택한 서쪽 나라.

탄생을 축복이라 단정짓고 생명의 질서를 위해
소왜인을 배척하는 동쪽 나라.

당신은 정답을 알고 있는가?

탄생이란 환희인가, 아니면 통곡인가.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판타지 #마법 #동양판타지 #라이트노벨 #고려 #조선 #한국사
조회수: 2,849 | 선호작: 6 | 좋아요: 1 | 연재글: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