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춘천대첩 : 무명 용사의 녹슨 군번줄
소총 한 자루를 들고 5일 동안 적의 탱크와 맞서 싸운 이들. 70년이 지난 지금 유골도, 사체도 발굴되지 않아 현충원 무명 용사 위패에 기록되어 있는 그들,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이름 없이 스러져간 무명 용사들의 이야기,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를 좇아가본다.
일반적으로 한국 전쟁이라고 하면 낙동강 방어 전투나 인천상륙작전 또는 고지전을 떠올리기 쉽지만 전쟁 초기, 압도적인 열위에도 불구하고 한국군이 승리한 전투가 있습니다.
지연전으로 5일 동안이나 북한군의 진격을 효과적으로 물리친 춘천 대첩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중 이름도 없이 스러져간 무명 용사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이 땅을 지켜내고자 했던 그들의 숭고하고 거룩한 희생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표지 출처 : 무료 이미지 사이트 픽사베이(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