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방패, 회귀하다 [D]
‘이번엔 죽은 줄 알았는데…….’
귓가에 울리는 알림음이 잃었던 정신을 깨웠다.
이름: 하진
특성: 불멸 SSS
체력: ∞
주위를 둘러봐도 함께 싸우던 동료들의 모습은 이미 온데간데없다.
마지막 전투. 그들이 각오했던 데로 모두 다…….
오직 고기방패인 나만 살아남아 많은 몬스터들 틈에 서 있을 뿐이었다.
“다 이겨 놓고 곤란하게 되었군…….”
그리고 그런 내 앞에 나타난 마신 마르베스.
“용사여, 나랑 거래하지 않겠나?”
그가 제안한 거래의 내용은 간단했다.
“좋아! 그렇게 하겠어!”
새로운 기회… 꼭 내 손으로 잡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