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궁벽파 [D] 고명윤 - 박풍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지켜보았다. 산대왕의 퉁방울만한 눈이 번쩍 열리고, 파아란 불꽃이 번개처럼 튀어나오는 것 같았다. 목소리는 천둥이 치듯 요란했으며 들고 있는 큰 칼로 대청 바닥을 쿵쿵 찍는 모습은 절간을 지키는 사천왕 같았다.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들을 향해 위풍당당 정의의 산대왕이 응징의 칼날을 곧추세웠다. 다운로드 〉 무협 조회수: 768 | 선호작: 26 | 좋아요: 0 | 연재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