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앙마 - 정조24년. 해가 거듭될수록 백성들의 고충은 늘어만가고, 각 고을을 책임져야 하는 관리들은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챙기기 일수였다. 이에 정조는 조선팔도 자신의 뜻이 전달되지 못한 곳을 돌며, 그 뜻을 전하고, 탐관오리를 벌하며, 백성들을 편히 살도록 하고자, 정예부대를 편성하여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뜻을 조선팔도에 전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을 고려시대 감찰사격인 어사대(御史臺)라 칭하고, 그들의 권한을 대폭강화하는 임금의 교지를 내렸다.